3. [리눅스] 슬랙웨어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보자.
이번에는 슬랙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보겠다.
슬랙웨어 설치를 보고 싶으면 1. 가상머신에 슬랙웨어 리눅스 설치하기 눌러보자.
1. 먼저 인터넷이 연결되었는지 구글 님에게 핑을 날려보자.
2. 핑이 문제없이 넘어가면 인터넷은 문제없다고 판단하자.
Ctrl + C로 종료할 수 있다.
3. 슬랙웨어는 여러 국가의 미러서버를 미리 가지고 있다.
전부 주석처리 되어있기 때문에 하나를 풀어서 미러서버를 챙겨보자.
vim(vi)은 콘솔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텍스트 편집기라고 보면 된다.
리눅스를 배우면 가장 많이 쓰는 편집기이기 때문에 따로 공부하는걸 추천한다.
root@호스트명 :~# vim /etc/slackpkg/mirrors |
4. 화면이 뜨면 입력 안 된다고 막 누르다가 갑자기 입력될 수 있다.
조심하고 화면 뜨자마자 /JAPAN을 입력한 뒤 엔터를 누른다. (대문자입력)
그러면 일본이 체크가 되면서 커서가 일본으로 이동될 것이다.
'/' 누르자마자 밑에 입력할 수 있게 뜬다.
5. 커서를 일본의 아무 미러서버 주석에 가져간다.
그리고 'x' 키를 입력하면 주석이 제거된다.
6. 주석 제거가 돼서 색깔이 달라진 것이 확인되면
':wq'를 누른다. (콜론 wq)
w는 저장한다는 뜻
q는 나간다는 뜻
7. 미러서버가 설정되었으니 이제는 새로운 GPG 키를 받아온다.
패키지 파일은 GPG (GNU Privacy Guard)를 사용하여 서명하기를 적극 권장되고 있다.
GPG 키가 성공적으로 클라이언트에 추가되면, 시스템은 해당 키로 서명된 패키지를 확인 할 수 있다.
root@호스트명 :~# slackpkg update gpg |
8. GPG 키를 다운받는것을 볼 수가 있다.
9. GPG 키가 추가되었으면 이제 슬랙웨어 패키지들을 업데이트해보자.
업데이트랑 업그레이드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지금 업데이트는 다운받기전에 패키지 리스트들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보면 된다.
root@호스트명 :~# slackpkg update |
10. 업데이트가 주르륵 넘어간다.
11. 업데이트가 끝나면 이제 최신 리스트 중에서 추가된 패키지를 설치하자.
root@호스트명 :~# slackpkg install-new |
12. 리스트들이 뜨고 문제없다고 판단되면 'OK'를 누른다.
13. 설치가 시작된다.
14. 새 패키지 설치가 끝나면 업그레이드를 하자.
업그레이드는 설치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업그레이드는 이미 설치된 패키지를 다시 설치하거나 설치된 패키지를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업그레이드는 새 패키지를 설치할 수 없다.
패키지를 먼저 설치 한 다음 업그레이드를 수행해야 한다.
root@호스트명 :~# slackpkg upgrade-all |
15. 설치 때랑 비슷한 화면이 떴다.
검토해보고 'OK'를 누르자.
16. 최신패키지로 전부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17. 커널 이미지가 업데이트 됐으니 LILO 에 적용하겠냐고 묻고 있다.
문제없다고 판단되면 'y'
18. 업그레이드가 다 끝나고 새 구성으로 설치됐다고 한다.
선택지를 주는데 원하는 것을 하자.
참고로 난 옛날 파일들 전부 덮어씌우는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O'라고 입력했다.
잘 읽어보고 선택하자.
19. 슬랙웨어 비표준 패키지들이 있으면 clean-system으로 제거할 수 있다.
슬랙웨어에서 제공하는 패키지로만 사용하겠다면 업그레이드 끝나고 입력해준다.
root@호스트명 :~# slackpkg clean-system |
유지하려는 다른 패키지가 있는 경우에는 블랙리스트로 지정해서 제거에서 제외할 수 있다.
참고로 슬랙웨어나 레드햇, 데비안에서 제공하는 패키지들은 전부 서버용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쓰기에는 조금 힘들 정도로 옛날 패키지들이 많다.
오죽하면 레드햇 계열의 '페도라'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서버의 베타테스터라고 불릴 정도다.
서버는 보수적인걸 이해해야 한다.
20. 클린 시스템 명령어를 입력했다.
딱히 슬랙웨어에서 제공한 패키지들로만 구성돼서 변경된 게 없다.
이번 내용은 조금 어려운 것들이 많다.
vi부터 시작해서 구글에게 핑을 보냈는데 신호가 안가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다른 리눅스랑 다르게 한국 미러가 없어서 업데이트 다운도 조금 느릴 수 있다.
조금씩 건드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리눅스에 익숙해진 다음에 말이다.
vi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리눅스에 기본으로 nano가 탑재되었다고 하지만
centos에는 nano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지 않았다.
(이건 포스팅하면서 혹시나 해서 직접 체크해봄. centos 7 최소설치)
결국 vi는 리눅스 설치하자마자 사용 가능한 텍스트 에디터라서 배우면 잘 쓴다.
공부를 꾸준히 해보자.